가상현실..모델하우스까지…'올림플래닛' 가상주택전시관

입력 2021-04-23 09:00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 시도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가해지는 최근 환경에 발맞춰 건설 및 부동산 업계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반의 첨단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 환경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통해서만 집을 보고 거래하던 기존의 시스템서 벗어나, 온라인 가상현실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더 많은 정보를 경험하고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이에 발맞춰 실감형 기술(Immersive Tech) 기업인 올림플래닛 역시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 역량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접목해 건설 및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부동산 문화를 개척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가상주택전시관 솔루션인 집뷰를 통해 실감형 기술을 기반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소비자가 PC, 모바일 등 온라인 환경에서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실감형 견본주택을 제공하는가 하면, 건물 외관과 커뮤니티, 조경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분양사업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대한민국 가상현실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번에 분양하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아크베이 가상주택전시관 역시 소비자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정보를 접근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시점부터 실제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기반으로 분양정보를 체험하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송도 아크베이 가상주택전시관은 가상견본주택에 입장하여 단지 소개부터 입지 투어, 내부 투어, 상담 예약까지 가상현실을 통해 부동산 정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으며, 소비자에게 제공되지 못했던 미 건립 정보부터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3D VR투어를 통해 더욱 강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 임현지 분양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으로 인해 3D실감형 가상주택전시관을 통한 온라인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분양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실감형 기술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부동산 산업과 IT 기술의 융합은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며, 수요자 니즈와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고객 경험과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올림플래닛은 건설 및 부동산 시장에 특화된 메타버스 환경을 접목하여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AI 아바타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분양 안내 등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부동산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올림플래닛 사업전략본부 안호준 이사는 “앞으로도 실감형 솔루션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의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라며, “건설, 분양업계에 첨단 IT 기술을 융합해 건설, 부동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B2B 산업 내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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